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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Pess 구매 후기. 이번에도 주말 포함 딱 일주일 만에 도착했습니다. 스타일 박스 도착일은 5월 19일. 배송 - 반품 - 배송 사이클이 정말 빠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직접 쇼핑하러 돌아다니는 걸 귀찮아하는데, 이렇게 빠르게 집에 옷이 왔다 가니 정말 편합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봄맞이 컬러로 왔습니다. 배송일이 되면 박스가 집에 도착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미리 옷 구성을 볼 수 있는데, 그때 보고 색깔이 정말 예뻐서 많이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직접 보니 블라우스는 첫 보기에도 사이즈는 헐렁, 재질은 뻣뻣했고, 드레스 패턴은 레트로 of 레트로여서 시착을 포기했습니다. 열다섯 살 정도 더 먹기 전까진 입을 수 없어요. 직접 보고 입기 전까지는 사진만으론 옷을 판단할 수 없는 것.

 

물론 마음에 드는 옷도 있었습니다. 무려 바지! 드디어 바지 사이즈가 맞았고 둘 다 마음에 들어서 같이 온 티셔츠와 함께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도착한 옷은 반팔 보트넥 티, 플레인팬츠, 불티퍼프셔츠, 기본 흰색 면바지, 분홍 시폰 드레스입니다.

 

기대했던 컬러의 옷들은 다시 반품했지만 대신 다른 옷들이 성공적이어서 이번 스타일링 박스도 만족스럽습니다. 또, 구입 시에 5벌 중 2벌 구입은 10%, 3~4벌은 15%, 5벌은 20% 할인이 진행 중이어서 총가격보다 15% 세일은 받은 상태로 결제했습니다.

원래는 일상과 직장 모두에서 입을 수 있는 옷들만 신청했지만 이번엔 일상 카테고리로 바꾸어 재신청했습니다. 다음에 도착할 옷들도 매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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