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퍼스널 쇼퍼 PERSS] 네 번째 Perss 후기

Perss 네 번째 스타일링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전 반품은 5월 7일이었는데, 기존 설문이 중복 신청되어 이미 스타일링이 진행되었던 건지 이번 박스 수령은 5월 11일로 아주 빨랐습니다.

 

리턴백이 검은 비닐에서 종이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Perss의 테마 컬러도 변경된 것 같습니다. 항상 같이 동봉되던 유저 가이드 종이의 테마 색상이 분홍으로 바뀌었습니다. 홈페이지를 들러보니 마찬가지로 새단장을 했습니다. 계절감에 맞고 더 세련된 것 같아요.

 

이전 옷 색상들이 화려해서 이번에는 어떤 색들이 올까 기대했는데, 모던한 블랙 앤 화이트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요청했던 재킷보다 이번 재킷이 훨씬 맘에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포럼은 이미 끝났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요청드리는 것으로.

가이드의 설명 형식도 같이 바뀐 건지 문구가 더 친절하고 자세해진 느낌입니다.

 

엘르랩블라우스, 해무베이직자켓, 캣브러쉬워싱중통일자팬츠, 츄이 스커트, 폴로 울 니트 중 블라우스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밑단 디자인이 독특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유난히 바지들이 사이즈가 조금씩 맞지 않아 아직 한 번도 구입을 못했습니다. 온라인으로 살 때 가장 난이도가 높은 옷인 것 같아요.

 

새로 바뀐 리턴백에 넣어서 반납. 다음 주문도 바로 이어하기. 점점 더 더워지니 가벼운 옷을 기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