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퍼스널 쇼퍼 PERSS] 두 번째 Perss 후기

지난 첫 번째 스타일링을 받은 후 구입 이유와 반품 이유를 적어 바로 재신청을 했습니다. 새로 스타일링 된 제품은 약 10일 후에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첫 번째 이용은 스타일링 박스 수령까지 5일이 걸렸는데 이번 스타일링 박스는 6일 후에 받았습니다(주문일 4월 20일, 도착일 4월 26일). 배송은 예상보다 아주 빠릅니다.

 

이번 스타일링 컬러는 파랑파랑합니다. 이전에 스타일가이드 색이 많이 어둡다고 했는데 지금은 리뉴얼됐는지 실제 옷 색감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날이 점점 시원해질 때 즈음이라 확실히 이전 옷들보다 두께가 얇아졌습니다.

아직 이용 횟수가 적어서인지 5가지 아이템 모두 저한테 맞진 않았지만 개중 두 벌이 사이즈와 디자인 모두 적절해서 구입했습니다. 이 정도의 구입률이면 지속적으로 이용할 가치가 클 것 같습니다. 박스 안에 딱 하나만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어도 직접 고르는 품을 덜 수 있으니까요. 사이즈가 가장 아쉬웠던 건 바지였는데, 이건 일반 옷가게를 가더라도 가장 고르기 어려운 품목이니 이해가 갑니다.

 

도착한 옷은 블루니트가디건, 와이드 데님 팬츠, 그레이 오픈 티셔츠, 데님 청치마, 플라워브이넥원피스입니다. 그중 오픈 티셔츠와 청치마를 구입했습니다.

 

결제를 마치고 반품할 옷들은 동봉된 리턴백에 넣어 보냅니다. 다음 스타일링을 기대하며 이어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