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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s 열여섯 번째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1월 9일 밤에 신청해서 15일에 받았습니다. 이번엔 새로운 쿠폰이 함께 동봉되어 왔네요. 하나만 구입해도 만원을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이전에 생긴 회원제와 관련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난번처럼 직장 코디로 부탁했더니 원하던 셔츠가 왔습니다. 가끔 느끼지만 스타일지에 함께 있는 제품들이 예쁜 게 많아서 인터넷 상에서 구입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옷 대신에 오는 건 말고요!

 

깔끔한 스타일로 도착한 옷들. 실켓 스판 셔츠, 면 워싱 난스판 일자 팬츠, 기모 뒷 밴딩 테이퍼드 팬츠, 원버튼 재킷, 캐러멜 무스탕입니다. 전체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었으나 이번엔 셔츠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할인이 있으니 가격이 더 부담 없어졌어요.

이용기간이 끝나기 전에 쉬지 않고 신청을 이어가려 합니다. 다음 박스는 며칠에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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