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퍼스널 쇼퍼 PERSS] 열다섯 번째 Perss 후기

열다섯 번째 Perss 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출근용으로 신청했고 1월 5일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도톰한 옷들.

 

포장을 다 풀지도 않았는데 존재감을 뽐내는 뽀글이 자켓.

 

도착한 옷들은 스타일지에도 쓰여있듯 출근용 다운 단정한 색이었습니다. 이번엔 사이즈, 디자인 모두 맘에 들었어요. 뽀글이는 눈감고.

 

그리고 양말 선물이 들어있길래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회원 등급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이아몬드네요.

 

5벌 중 소매 트임 자켓, 청바지, 소매단 배색 니트 3벌을 구입했습니다. 무난한 옷들로 시키니 성공률이 높은 Perss. 같은 계열로 이어서 다시 주문했습니다. 이번엔 캐주얼한 느낌이었으니 다음번엔 셔츠로 왔으면 좋겠어요.

갑자기 번외로 든 생각은 반품봉투가 좀 컸으면 하는 바람. 뽀글이 자켓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과연 안 뜯어지고 무사히 반품될까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