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퍼스널 쇼퍼 PERSS] 열한 번째 Perss 후기

페이스 커버와 함께 열한 번째 Perss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수령한 건 8월이지만 이제야 쓰는 후기.

 

휴가 스타일로 신청드렸더니 청량한 컬러의 옷으로 꽉꽉 차 있었습니다.

 

스타일리스트님도 휴가 느낌에 맞는 코디로 준비해주셨다고 하네요.

소감부터 말하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텍스트 프린팅만 빼고 아주 취향 저격.

 

오프 크롭 반팔 티셔츠, 데미지 데님 반바지, 브이넥 크로셰 블라우스, 라레나 원피스, 소보루 원피스가 도착했습니다.

특히 소보루 원피스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슬프게도 바스트 품이 맞지 않아 구입은 블라우스 하나만 진행했습니다. 사이즈가 딱 맞긴 어렵지만 추천 자체는 점점 더 마음에 들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당시 한창 63빌딩에서 뮤지엄 오브 컬러(Museum of Colors)전이 진행 중이었습니다. 호다닥 새로 받은 옷을 입고 갔습니다.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지만 관람 후기가 아니므로 페이스 날린 한 장만 첨부.

열두 번째 후기도 부지런히 작성해 올려야겠습니다. :)